올빼미에 나온 '학질'이란? 학질 5분 요약

안녕하세요.  Check YourBody입니다. 오늘은 '학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매년 2억~3억 명의 사람이 모기에 감염되고 이로 인해 수백만 명이 사망한다고 합니다.

 

- 목 차 -

1. '학질'이란?

2. 학질 원인

3. 학질 증상

4. 학질 예방/치료법

 

 

1. 학질이란

'학질'은 가장 오래된 감염질환 중의 하나로  '말라리아'라고도 부릅니다. 

'말라리아' 자체는 라틴어이며 '학질'은 말라리아에 사용하는 한자어입니다. 뜻을 풀이하면 '사람을 모질게 학대하는 질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유병률이 높은 감염질환이며 중남미, 북부 중앙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지역, 중동 동아시아 지역에서 유행한다고 하는데요.

인류가 등장한 이래 가장 많은 인류를 죽인 전염병으로도 추즉되며 연구자료에 의하면 약 30억 명이 말라리아로 사망한 것으로 추측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말라리아 기생원충은 가장 기본적인 약제에도 내성이 없기에 치료가 쉽고 사망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합니다.

 

 

2. 원인

학질(말리리아)를 일으키는 원충인 얼룩날개 모기류에 속하는 암컷 모기에 의해서 전파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중국 얼룩날개 모기 암컷이 학질(말라리아) 원충을 전파시킨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원충은 플라스모디움속에 속하는 3일열 원충, 난형열원충, 4일열 원충, 열대열 원충의  4가지 말라리아 원충이 가각의 이름을 딴 말라리아를 일으킵니다.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면 모기의 침샘에 있던 말라리아 원충이 혈액 내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이후 적혈구로 침입하여 발열을 하게 만듭니다.

 

 

 

3. 증상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 된 모기에게 물린 후 인체에서 감염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는 2주 ~ 수개월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보통 오한,발열,발한의 전형적인 감염 증상이 나타나며 병원체의 종류에 따라 증상 및 특징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또한 열대열 원충에 감염되었을 때에는 여러 가지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로 인한 후유증으로 비장이 비대하여 파열되기도 하며 중추신경계 이상으로 인한 기억상실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하루는 열이 나고 하루는 열이 전혀 없다가 다시 그다음 날 열이 발생하는 패턴을 보인다고 합니다.

 

 

4. 예방 / 치료법

첫째. 예방법으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둘째.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여행할 때에는 항말라리아제를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셋째. 모기가 활동하는 야간에는 외출을 가능한 삼가는 것이 좋으며, 외출 시 긴소매의 상의와 긴바지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치료약으로 클로로퀸, 아르테미신, 퀴닌, 독시사이클린을 복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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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학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증상이 발생하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치료시기를 꼭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에는 더 유익한 건강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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