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heck YourBody입니다. 오늘은 '쥐젖'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쥐젖의 정확한 명칭은 연성 섬유종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연성은 '부드러운'을 뜻하며 섬유종은 '섬유조직이 증식해서 생기는 것'이라고 해요.
- 목 차 -
1. 쥐젖
2. 쥐젖 발생원인
3. 쥐젖 치료법
4. 치료 시 주의사항
1. '쥐젖'이란
쥐젖은 쥐의 젖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은 명칭으로 노화과정의 하나라고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사마귀처럼 생기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쥐의 젖처럼 주렁주렁 매달리기에 처음에는 쥐젖을 사마귀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사마귀뿐만 아니라 비립종과도 비슷하기에 초반에는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고도 하지만 쉽게 구분하는 방법으로는 쥐젖은 갈색으로 튀어나와 있는 형태라고 합니다.
주로 눈꺼풀, 목, 겨드랑이, 서혜 부등 피부 주름이 주로 잡히는 곳에서 마찰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해요. 특징으로는 단발성 또는 다발성의 2mm 두께와 5mm 길이를 가진 실모양의 구진이 발생하는 형태이며 타인에게는 옮기지 않습니다.
쥐젖은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미용적인 문제가 있어 피부과를 찾아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미용적인 치료이기 때문에 현재 의료보험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2. 쥐젖의 발생원인
첫째. 몸의 피지 분비가 많은 사람들에게서 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둘째. 비만증이 있는 경우에도 발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셋째. 인슐린에 대한 내성으로 혈관 내 혈당의 농도가 증가하여 혈관벽을 공격, 변형시켜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넷째. 임신 중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3. 치료법
쥐젖은 전기건조술이나 레이저를 이용해서 제거도 가능하고 절제술을 통해서도 재거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다만 처음에 완전히 제거하지 않을 경우 다시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해요.
크기별로 구분할 경우 크기가 작을 경우에는 탄산가스 레이저를 이용하여 제거하거나 수술용 가위로 잘라낸다고 합니다.
크기가 클 경우에는 고주판 전류로 가열된 전기 메스로 잘라내거나 수술적으로 제거한다고 해요.
병원에서 수술을 하지 않고 민간요법으로도 흔히들 제거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치실이나 머리카락으로 쥐젖 뿌리 부분을 묶은 다음 1~2주 정도 지날 시 '괴사'상태를 이용하여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방법은 괴사로 인한 제거를 하기 때문에(혈액 차단)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4. 주의사항
민간요법 중 식초를 사용하여 쥐젖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으나 식초는 피부를 녹이는 작용을 하기에 쥐젖뿐만 아니라 쥐젖 주변의 피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 또 다른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손톱으로도 뜯는 경우가 있으나 이럴 경우 비위생적으로 인해서 좋지 않은 영향을 일으킬 수 있기에 병원에서 치료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네요.
두 번째로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부위에 따라서 관리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얼굴의 경우에는 피부가 빠르게 재생되기 때문에 3일이면 아물기 쉬우나 목의 쥐젖을 제거한 경우에는 착색이 생길 수 있어 물에 닿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래서 목에 발생한 쥐젖은 여름에 빼지 말고 반드시 가을에 빼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쥐젖'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현재 국내에서는 쥐젖 제거에 효과가 좋은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가 없다고 하니 꼭 이 부분 참고해주세요
다음에는 더 유익한 건강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 추가로 읽으면 도움이 되는 글-
'몸의 이상징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빼미에 나온 '학질'이란? 학질 5분 요약 (0) | 2022.12.01 |
---|---|
아스퍼거 증후군 - 5분 총정리 (0) | 2022.11.28 |
알츠하이머 원인과 치료법 3분정리 (0) | 2021.02.15 |
갑상선기능저하증 원인과 치료법 (0) | 2021.02.12 |
피부,눈 황달의 원인 및 치료방법 (0) | 2021.02.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