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

안녕하세요.  Check YourBody입니다.

오늘은 '중이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감기'만큼이나 유아에게서 흔하게 걸리는 '중이염'이라는 질병을 아시나요? 이 '중이염' 질환은 환절기에 특히 더 잘 걸린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 목 차 -

1. 중이염이란

2. 중이염 원인

3. 중이염 증상

4. 치료법

5. 예방법

 

1. 중이염

출처 : 네이버

고막 속에 공기가 차있는 부분을 '중이'라고 하며 이곳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염증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중이염이라고 합니다. 7세 이전의 소아의 경우 80~90% 정도가 한두 번 이상 앓을 정도로 흔한질병입니다.

중이염은 '급성 중이염'과 '만성 중이염', '진주종성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 4가지로 나뉘며 '급성 중이염'의 경우 3주 이내의 급성 염증을 일으키며 통증과 발열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대다수의 '중이염'은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드물게 염증이 머리 안쪽으로 퍼져 뇌수막염과 같은 합병증이 일어날 수 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소아에게는 난청이 발생하여 인지발달의 장애를 가지고 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2. 중이염 원인

첫째. 감기를 통해서 발생합니다. 우리 귀에는 중이를 외부의 세균으로부터 보호를 해주고 점막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배출해주는 귀인두관(유스타키안관)이 있습니다. 감기에 걸릴 경우 귀인두관의 내부 점막이 부어오르고 막히게 되고 이로 인해서 기능장애가 발생하여 중이염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둘째. 비염으로 인해서 발생 가능합니다. 코를 자주, 심하게 풀 경우 인관을 통해 압력이 전달되오 중이가 손상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셋째.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바이러스의 감염. 물놀이를 하다가 코에 물이 깊이 들어갈 경우 물에 섞여있던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중이에까지 닿아 염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넷째. 세균에 노출된 이어폰의 고무팁. 장시간 이어폰을 착용하여 귀에 무리를 주게 되거나 세균에 노출된 이어폰의 고무팁을 긴 시간 동안 착용하면서 발생 가능합니다.

다섯째.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발생가능합니다. 성인보다 유아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로는 감염에 대한 면역기능이 약하고 이관 구조도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고 짧아 역류 감염이 쉽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3. 중이염 증상

첫째. 소아의 경우 귀의 통증을 직접 호소하며 잘 먹지 않거나 자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둘째. 삼출액이 농성으로 바뀌어 압력이 높아지면 고막이 터져서 귓물이 흘러내릴 수 있습니다.

셋째. 급성중이염의 경우 통증,발열 등과 같은 증상이 일어납니다. 

넷째. 구토, 구역 및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소리의 전달을 방해하기 때문에 소아의 경우 일시적인 난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중이염 치료법

첫째. 유아가 급성중이염에 걸릴 경우 항생제와 소염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서 1~2주간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둘째. 주사기를 이용하여 삼출액을 직접 뽑아내는 고막 천자 방법과 고막에 구멍을 만들어 삼출액을 자연 배출하게 만드는 고막 절개 수술이 있습니다.

셋째. 급성 중이염을 반복적으로 앓거나 만성 삼출성 중이염으로 인해서 난청이 있을 경우에는 내부가 뚫려있는 플라스틱 관을 이용한 환기관 삽입술을 시행합니다.

넷째. 잦은 중이염으로 인해서 환기관 삽입이 재차 필요하게 될 경우에 한하여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다섯째. 그 외에 구개열 환자에게는 구개인두 성형술, 부비동염이나 물혹을 갖고 있는 환자에게는 감염의 원인을 없애는 수술을 시행합니다.

 

5. 예방법

첫째. 유아의 경우 중이염의 감염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서 대단위 보육시설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둘째. 간접흡연을 피해야 하며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셋째. 보존적인 치료 외에도 환자의 면역력을 키울 수 있도록 운동 및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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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중이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유아시절에 중이염에 관한 예방을 잘해 두면 10세 이후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더 유익한 건강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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