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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이상징후

'아나필락시스' 쇼크에서 사망까지 이르는 원인

by 리뷰는 즐거워 202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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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heck YourBody입니다.

오늘은 응급치료를 바로 하지 않으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나필락시스'란

2. 원인

3. 증상

4. 치료법

5. 예방법

 

 

1. '아나필락시스'란

특정물질에 대해 몸에서 과민반응을 일으키며 극소량만 접촉해도 전신에 증상이 발생하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및 혈액이 환부로 몰리면서 백혈구와 항체 등이 몰리는데 이것이 알레르기에 의해 오는 붓기 증상, 가려움 증상의 원인이 됩니다.

혈관이 확장되면 혈액이 잘 흘러들어오지만, 그만큼 혈압이 낮아지게 되고 혈관이 확장됩니다. 혈관이 확장됨에 따라 기존에 공급되던 혈액이 더 많이 필요하게 되고 충분한 공급이 일어나지 않으면 뇌와 심장을 중심으로 혈액을 공급받기 위해 혈관을 더욱 확장시키며 악순환이 이어지는데요. 

이런 악순환의 연속으로 떨어지는 혈압은 점점 더  낮아지게 되고 치료가 지연되면 사망에까지 이를수 있습니다.

하지만 즉각적인 치료를 했을때 별다른 부작용 없이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한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종류로는 과민성쇼크 , 이상성 아나필락시스 , 아나필락토이드반응, 비면역 필락시스로 분류됩니다.

 

2. 원인

 

약물

- 주로 페니실린 계열의 항생제나 해열진통제 또는 적혈구나 혈장과 같은 혈액제재 의해서 유발

 

곤충

에 쏘이거나 개미에 물릴 때 유발

 

음식

- 흔하게 일으키는 것으로 밀가루, 땅콩, 새우나 가재와 같은 갑각류 등

 

운동

- 음식 섭취와 관계없이 운동만으로도 발생 가능

 

기타

혈액 투석 중에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하기도 하며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발성 아나필락시스)

 

 

3. 증상

순환기 증상

- 모세혈관 확장
-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두통이나 어지럼증 발생

 

호흡기 증상

- 기도 협착
- 호흡곤란
- 기도 내 분비물 저류
- 천명

 

피부 증상

- 홍반, 가려움, 혈관성 부종
- 입 주위나 얼굴에 따끔거리는 느낌
- 입안이 마르는 느낌
- 혀에 혈관부종 발생

 

소화기 증상 

- 오심, 구토, 복통, 설사

 

기타

- 뇌전증, 경련, 두통

 

4. 치료법

- 에피네프렌의 사용

- 휴대용 에피네프렌 휴대 시 허벅지에 자가 주사

- 항히스타민제

- 스테로이드

- 혈압상 승제 투여

- 수액 보충

- 기도확보

- 산소투여

 

5. 예방법

 원인 물질의 노출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이전에 아나필락시스 경험을  한 환자는 반드시 휴대용 에피네프린 자가 주사기를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내과 전문의에게 처방전을 받아 희귀의약품센터에서 구매 가능)

 


 

지금까지 '아나필락시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원인이 일어날만한 일을 겪었다면 증상이 일어났을 때 '아나필락시스'를 의심해서 바로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D

다음에는 더 유익한 건강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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