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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heck YourBody입니다.
어지럼증이 지속될경우 크게 '이석증'과 '메니에르' 2가지를 의심하게 되는데요. 이명이 들리지 않고 어지러움이 짧은시간안에 사라진다면 '이석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오늘은 '이석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석증 이란
2. 원인
3. 증상
4. 치료법
5. 완치자 및 환자 경험 공유
1. 이석증 이란
내이는 달팽이관가 전정기관 2개로 구분이 되는데 전정기관은 '반고리관'과 '이석기관'으로 나뉘어 집니다.
이석기관은 작은석회조직이 있는 기관인데 내가 움직이는 방향을방향을 알려주는 평형기관을 담당하고 이곳엔 몸의 균형을 잡는 먼지크기의 수십만개의 작은 돌들이 붙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이석이라 불리는 칼슘가루 입니다.
노화나 외상 바이러스감염으로 인해 이석이 세반고리관 안에 들어가면 평형감각 세포를 자극해 심각한 귓병이나 뇌질환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어지럼증이 발생합니다.
양성자세현훈으로도 불리며 아래와 같이 풀이됩니다.
양성 - 생명에 지장이 없다
자세 - 머리의 위치를 바꾸는 자세에 따라서
현훈 -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어지럼 증상의 경우 "코끼리 코 돌기" 이후의 느낌이 나며 1분 이내에서 증상이 사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2. 원인
제자리에 고정 되어있어야할 이석이 이탈하여 세반고리관으로 흘러 들어가게 되면서 순간적인 움직임으로 회전성 어지러움을 유발합니다.
나이대별 증상 원인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60대 -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 다수
40~50대 - 감염으로 인한 유발
20~60대 - 외상으로 인한 유발
나이가 들면 내이의 허혈로 인해 이석이 불완전하게 형성되기 쉽고 퇴행성 변화에 의해서 석회화 물질이 쉽게 생길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3. 증상
- 극심한 어지럼증,구토,탈수
- 아침에 갑자기 일어날때 현기증 발생
- 순간적인 목 움직임에 현기증 발생
- 누워있을때도 어지럼증이 지속
4. 치료법
자연치유
- 이석의 크기가 미세하기 때문에 일정시간이 지나면 림프액 속에서 녹아버리기 때문에 증상이 사라진다.
물리치료
- 결석이 반고리관 내에서 이동하지 않도록 하고 어지럼증을 유발시키지 않도록 원위치로 되돌리는 방법
변형 에플리방법
- 후반곤리관에 발생한 이석증에 사용하는 방법으로 반고리관의 관 내를 따라 석회 부유물을 반고리관의 공통각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으로 70~90% 효과가 있다
※ 치료 받는 동안에는 높은 베개를 사용하거나 앉아서 잠을 자면서 머리 각도를 세워 눕는 자세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완치자 및 환자 경험 공유
-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어지럼증 꼼꼼히 봐주는 신경과나 이비인후과 미리 알아놓기
- 면역떨어질때, 스트레스 받았을때 감기처럼 증상 발생
- 이석증 현상이 생겼을때 최대한 머리의 움직임을 최소화 하면서 쉬어주니 호전
- 고개 조금만 숙여도 어지러움
- 메니에르질환과 같이 오는경우가 종종 있음
- 약은 완치가 아닌 어지럼증을 완화시켜 주는 용도
지금까지 이석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유익한 건강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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