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치를 바늘로 찌르는 고통 - 역류성 식도염 증상

안녕하세요.  Check YourBody입니다.

요즘같이 하루를 바쁘게 살아가시는 일반인들은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식습관도 불규칙적인데요. 거기에 항상 밤마다 포기할 수 없는 많은 야식들이 위장을 설레게 하고.. 그러다가 명치를 바늘로 찌를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은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역류성 식도염'이란

2. 원인

3. 증상

4. 치료법

5. 예방법

6. 완치자 및 환자 경험 공유

 

 

1. '역류성 식도염'이란

한번 내려간 음식물이 다시 올라오지 않도록 막아주는 하부식도 괄약근이 잘 조여지지 않는 발생할 수 있으며 복압의 증가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서 발생이 가능하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분들이 '역류성 식도염'에 걸리곤 합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하부식도괄약근이 잘 조여지지 않을 경우 위 내용물이 소량씩 거꾸로 올라와 역류의 과정도 생기는데 이런 역류의 과정이 반복되면 식도의 점막이 손상되어서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역류되어 발생하는 모든 증상 및 질환을 통틀어 위식도 역류 질환이라고 하나 흔히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많이들 합니다.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일반적으로 진단이 가능하며 전체 위식도 역류 질환의 50%가 내시경에서 식도염이 관찰됩니다.

 

2. 원인

 

위 안에 양적으로 내용물이 증가했을때

- 위내용물 정체 나 위액분기가 과다하게 되어 십이지장으로 채 배출되지 못하고 식도로 역류할 수 있습니다.

 

위 내부의 압력 증가

- 비만,임신,복수 등으로 인해서 압력이 증가하거나 복대를 착용하면 복압이 증가하여 역류가 잘 일어납니다.

 

위 용적 증가

- 과식으로 인하여 위의 용적이 증가한 경우 발생 가능 역류성 식도염의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 내용물이 식도에 가깝게 위치하여 눕는 경우

 

식도 점막의 방어능력이 약해진 경우

 

 위산의 과다분비   

 

 

3. 증상

 

가슴 쓰림

- 명치를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며 식도로 역류한 내용물이 식도 점막과 접촉하여 생기며 식후 30분 이내에 발생한다.

위산 역류나 위액의 역류 발생

- 시고 쓴맛을 호소하며 대게 많은 음식을 먹은 경우나 누운 자세에서 쉽게 발생.

만성기침, 천식과 같은 호흡기계 증상

- 만성기침 환자 중 역류성 식도염 기침이 원인으로 갖고 있는 환자가 5~7% 차지한다.

목소리 변화

 

목 쓰림 및 목의 이물감 발생

 

4. 치료법

 

과식과 야식을 피하기

- 한 번에 많이 먹지 말고 늦은 밤에는 최대한 음식 섭취를 자제하며 식사 후 바로 드러눕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체위 교정

- 몸에 끼는 옷을 피하고 몸을 숙이는 행동을 피해서 복압이 증가하지 않도록 한다.
   

약물치료

- 제산제나 위산분비 억제제를 사용하여 보통 약물치료를 하는데 수개월의 기간이 필요

역류증상 지속 시

- 위산 억제 치료에도 지속될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

 

식이요법

- 기름진 음식, 담배, 커피 , 박하, 초콜릿, 술 등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식도 점막을 자극하는 신 과일 주스, 탄산음료도 피하는 것이 좋다.

 

비만

- 비만의 경우 체중을 줄여서 치료가 가능하다

 

5. 예방법

- 식후 3시간 이내에 눕지 않는다.

- 스트레스를 최대한 풀 수 있도록 운동을 해주고 걷기는 식도 괄약근을 튼튼하게 해 준다.

- 몸을 꽉 쪼이는 옷을 피한다.

- 잠을 잘 때 왼쪽으로 눕는 것이 도움이된다.

- 식사 시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 식도염에 좋은 음식 섭취.

 

6. 완치자 및 환자 경험 공유

- 육류와 밀가루를 음식 최대한 피하고 양배추 및 건강주스로 자가 치유

- 역류성 식도염 베개를 통해서 효과를 봄

- 양배추즙보다 빨간 양배추 즙이 효과가 더 좋다

- 보통 식생활의 개선을 통해서 고쳐진 사례가 대다수

- 밥 먹고 바로 눕지 말고 무조건 움직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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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저 역시도 10년 이상을 앓다가 겨우 호전이 되었고 무엇보다 식습관의 개선이 증상의 호전전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다음에는 더 유익한 건강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