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 - 항체가 없다면 빠른 예방접종이 답

안녕하세요.  Check YourBody입니다.

우리 몸에서 '간'은 물질대사와 해독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이러한 간에도 바이러스,알콜, 약을 포함한 독성물질 등에 의해서 염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급격하게 발생할 경우 급성간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간세포가 죽어나가게 되므로 기능 역시 감소하게 되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간에 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는 A,B,C,D,E,G 등 6가지의 바이러스가 존재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중에서 A형 간염은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 했을때 전염돼서 발생하는 'A형 간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A형 간염'이란

2. 원인

3. 증상

4. 치료법

5. 예방법

 

 

1. 'A형 간염'이란

A형 간염은 B형,C형 간염 같이 혈액을 통해서 전염이 되는 방식이 아닌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했을 때 또는 입으로 옮는 전염병 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A형 간염은 위생적으로 좋지 못한 개발도상국에서 자주 발병되지만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란 20~30대에도 발병률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어릴 때 걸릴 경우 감기몸살처럼 가볍게 지나가고  A형 간염을 보호하는 항체가 생깁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성장을 하여 성인 이 된 후에도 A형 간염에 재발하지 않지만 어릴 적에 A형 간염에 걸리지 않고 성인이 된 경우 항체가 생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심하게 앓을 수 있습니다.

A형 간염은 주로 급성 간염의 형태로 나타나며 3~4주 정도의 잠복기 후에 전신에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보통 3개월안에 바이러스가 전부 없어지기 때문에 만성감염으로 진행되지 않고 급성으로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간과 대장을 거쳐 대변으로 나오는데 이때 손을 제대로 씻지 않을경우 접촉한 사람에게 감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개인위생도 중요시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2. 원인

첫째. 오염된 식수나 식품을 먹을 경우 바이러스가 몸 내부로 침입을 하게 됩니다. 이때 바이러스는 혈액을 타고 몸 내부를 돌아다니다가 간세포에 들어가 증식을하게 되면서 발생합니다.

둘째. A형 간염바이러스에 걸린 사람과의 밀접.집적적인 접촉을 하였거나 음식을 같이 먹는 경우에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셋째. 주사기를 통한 감염이나 남성 동성애자 간의 비경구적인 감염으로도 감염이 가능합니다

넷째. A형 바이러스게 감염됨 모체가 아이를  출산할 경우 태아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증상

첫째. A형 간염의 증상으로는 먼저 어디가 특정하게 아프거나 하는 증상이 아닌 몸살 기운 및 고열이 발생합니다.

둘째. 얼굴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그 이유로는 '빌리루빈'과 간의 해독작용에 의해서 증명됩니다. '빌리루빈'적혈구가 소멸할 때 생기는 찌꺼기를 말하며 간이 손상될 경우 빌리루빈을 해독하지 못하게 되고 체내의 빌리루빈의 농도가 높아져 황달이 발생하게 됩니다.

셋째. 소변이 콜라 색인 검은색으로 하게 됩니다. 간의 손상으로 인해서 간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담즙이 피에 녹아서 소변으로 나가게 되기 때문에 검은색의 소변을 보게 됩니다.

넷째. 그 외에도 전신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할 경우 담낭염, 췌장염, 신부전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치료법

A형 간염은 아직까지 치료약은 개발 되지 않았으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대증요법이 주된 치료법으로 고단백 식이요법과 간에 휴식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고단백질의 식사를 해야 간이 재생돼서 파괴된 간이 빨리 치유가 되며 일반적으로 푹쉬고 잘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술 및 약제나 건강식품은 절대적으로 삼가해야 하며 심한 운동이나 장기간의 육체활동도 자제하는 것이 좋고 필요한 경우에만 구역질이나 설사를 예방할 수 있는 약을 복용

 

5. 예방법

첫째. A형 간염은 예방접종을 통해서 A형 간염을 예방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접종대상은 모든 영유아가 포함되며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없는 성인의 경우에도 권고 범위에 해당됩니다.

둘째. 개인의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하는것이 좋으며 끓인 물을 마시거나 충분히 익은 음식을 먹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셋째. 조리를 할 때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조리 중에 음식이 오염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넷째. 세균에 노출이 취약한 스마트폰을 꾸준히 소독하는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다섯째. 단체생활 중 찌개,국을 같이 먹거나 회식자리에서 술잔 돌리기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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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A형 간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A형 항체가 없으신 분들은 빠른 예방접종 및 진단을 통해서 미리 간염에 대한 대비를 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더 유익한 건강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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