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기스칸이 애용했던 약재 - 황칠나무 효능 및 먹는법

안녕하세요.  Check YourBody입니다.

오늘은 '황칠나무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최고급 약재로 사용되는 산삼은 인삼이 자연 속에서 자랄 경우 말하는 명칭인데요. 3대 명약으로도 불리는 인삼에 버금가는 약재로 황칠나무가 있습니다.

 

- 목 차 -

1. 황칠나무 

2. 황칠나무 효능 7가지

3. 주의사항 및 건강하게 먹는 법

 

1. 황칠나무 

황칠나무는 도서지방의 숲 속에서 자생하며 제주도, 완도, 거문도, 대흑산도 등에서 생육한다고 합니다.

황칠나무는 칭기즈칸과 당태종이 애용했다고도 하며 우리나라 왕실에서는 최고급 약재로도 사용됐다고 하는데요. 뿐 만 아니라 목재나 금속, 유리 등에 광범위하게 쓰이며 옻나무와 함께 옛날부터 황금색을 내는 전통 도료로도 사용됐다고 합니다. 

약효로써는 산삼의 효능을 버금간다고 해서 산삼나무 라고도 하며 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나무에서 인삼 냄새가 납니다.

 

2. 황칠나무 효능 7가지

첫째. 기력을 보충해주는데 도움이 되며 비뇨 기능의 효과가 좋습니다. 황칠나무 함유된 성분 중 '베타시토테롤'은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 및 전립선 수술 전후 방광기능장애 등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남성은 피로가 풀리고 신장 강화, 여성에게는 생리불순을 해소하는 효능이 있다고 '본초강목'에 적혀있다고 합니다.

둘째.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황칠나무는 체내의 유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줄 뿐만 아니라 이로운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는데요. 셀레늄이 함유되어 정혈작용을 하며 고혈압 및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셋째. 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황칠나무에는 '베타시토테롤'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간세포를 재생 및 보호해주며 간염과 간경과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피로 해소에도 좋으며 술 먹은 다음날의 숙취해소에도 효능이 있는 것을 알려져 있습니다.

넷째. 면역력 증가를 통한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사포닌' 성분으로 인해서 항산화, 항암, 암세포증식 억제 효과가 있는데요.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여 백혈병 세포를 증식하는데 도움을 주며 차가버섯보다 항암성분이 1.5배 더 많다고 합니다. 또한 식중독과 장염에 관련된 원인균의 활성을 억제해주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다섯째. 관절의 통증을 줄여주고 근육의 이완을 좋게 해 줍니다. 황칠나무는 관절에 쌓인 풍습 및 탁습을 제거해줌으로써 관절염과 관절통 및 골다공증에 도움이 되며 더 나아가서 근육 강화에도 큰 효능이 있습니다.

여섯째. 두뇌 활동을 원활하게 해주어서 집중력을 향상시켜줍니다. 황칠나무의 '안식향' 및 '알파큐버빈' 성분 함유로 인해서 뇌기능이 활성화되고 자율신경 균형과 신경안정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신경안정 작용을 통해서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해소 및 만성피로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일곱째. 당뇨병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황칠나무는 '인슐린'을 증가시켜 혈당을 낮춰주는 기능을 해주는데요. 특히 '덴드로파녹사이드'라는 성분은 간에 독성이 없으면서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를 낮추어 과혈당 증상을 완화시켜준다고 합니다.

3. 주의사항 및 건강하게 먹는 법

첫째. 황칠나무는 혈류 촉진 기능이 있기 때문에 임신 중인 임산부가 섭취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으니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황칠나무를 과하게 섭취하게 될 경우 목이 붓거나 혓바닥이 붓는 경우가 있으니 적당량의 섭취가 필요합니다.

셋째. 물 1L에 깨끗이 씻은 황칠나무를 넣어 물의 양이 1/2가 될 때까지 약불에서 1시간 정도 우려낸 후 물과 섞어서 하루 3~4번 복용하시면 좋습니다.

넷째. 황칠나무는 잎, 줄기, 뿌리 등 모두 복용이 가능하나 10년 이상 된 황칠나무를 사용해야 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다섯째. 옻에 가려움증을 느끼시는 분들에게는 황칠나무에서도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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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황칠나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는 더 유익한 건강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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