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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알고먹자

[구황작물 시리즈 1탄] 고구마 효능 7가지와 먹는방법

by 리뷰는 즐거워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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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heck YourBody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슬슬 몸이 으슬으슬해지는 이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간식이 있죠. 바로 고구마입니다. 찐 고구마를 호호 불면서 먹어도 좋고 특히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인데요. 식량부족시기에 서민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었던 구황작물인 고구마가 어떻게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아졌으며 어떠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고구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고구마

2. 고구마 효능 7가지

3. 효과적인 섭취방법 및 주의사항

 

 

1. 고구마

미국 NASA에서는 고구마를 우주 시대 식량자원으로도 선택되기도 했으며 슈퍼푸드 중 하나로도 뽑힐 만큼 풍부한 영양소를 자랑하는 식품입니다. 고구마의 성분은 수분 68.5%, 탄수화물 26.5%, 단백질 1.3%, 비타민A, B, C를 주로 이루고 있으며 섬유질과 무기질이 풍부하기 때문인데요.

탄수화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주식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당도가 높기 때문에 반찬보단 간식, 보조 주식의 개념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다만 고구마는 수분과 당분이 많다는 점 때문에 추위에 약하고 상처가 난 상태로 보관하거나 추운 곳에 저장해두면 쉽게 썩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고구마는 녹말용으로 30% 정도 사용되고 엿, 포도당, 과자류, 의약품, 등뿐만 아니라 알코올, 위스키, 소주 등의 원료로도 사용될 정도로 다방면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종류로는 밤고구마, 물고구마, 호박고구마로 나뉩니다.

고구마를 45분 이상 구울 경우 GI지수가 상당히 높아지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은 특히 조리에 조심해야 하며 고구마를 익혀 먹어도 비타민과 섬유질이 거의 파괴되지 않습니다. 고구마는 조리방법에 따라서 칼로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는 쪄먹는 것을 , 벌크업을 할 때는 말랭이를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고구마의 효능 7가지

첫째. 양질의 식이섬유질가 풍부하고 세라핀 성분 덕분에 화장실을 가기 힘든 변비에도 상당히 도움이 되며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도 효과적이어서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둘째. 칼륨이 많아 체내의 염분을 배출하여 몸의 붓기를 제거하는데 좋으며 고구마 내의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혈압을 낮춰주고 혈관건강에도 도움을 주어 심뇌혈관질환의 질병을 예방하는데도 좋습니다. 특히 고구마의 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여 혈관건강에 특히 좋습니다.

셋째. 혈당지수가 낮아 소화가 천천히 되고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비만, 대장암의 예방 및 장 내의 유용한 세균을 증가시켜줍니다.

 

넷째. 베타카로틴과 강글리오사이드 성분은 항암작용을 해서 위암 및 폐암 발병률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베타카로틴은 노란색을 띠도록 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고구마가 노랄수록 베타카로틴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섯째. 고구마에는 비타민D가 풍부하며 비타민C는 피로를 일으키는 젖산의 분비를 억제하여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 안토시아니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를 검게 만드는 멜라닌 세포의 생성을 억제해줍니다.

여섯째. 고구마에 함유된 비타민A 성분에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여 눈의 피로를 풀어주며 시력을 보호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베타카로틴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변환하여 망막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점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여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일곱째. 체내의 알칼리성 유지 효과가 있습니다. 육류와 같은 산성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현대인들은 혈액 중의 산성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고구마는 알칼리성 음식이기 때문에 자주 섭취해주면 인체의 산성화를 중화시켜줘서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효과적인 섭취방법 및 주의사항 

첫째. 껍질과 같이 섭취하는 것입니다. 껍질에는 비타민 C와 칼륨,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 삶은 후 껍질 째 먹게 되면 더 큰 항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둘째. GI지수를 낮게 하기 위해서 굽기보다는 쪄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를 30분간 삶을 경우 혈당지수가 46 정도로 낮아지지만 구울 경우 가해진 열로 인해서 녹말이 당분으로 변하기 때문에 혈당지수가 90을 넘게 됩니다.

셋째. 이 좋지 않은 분들이라면 섭취에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고구마에는 많은 양의 옥살산염이 들어있는데 이 옥살산염이 쌓여서 결정화가 될 경우 담석이나 신장결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넷째. 다량 섭취 시 복통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구마에는 만니톨이라고 불리는 당알콜 성분이 있기 때문에 위장이 민감한 분들은 고구마를 다량으로 섭취할 경우 복통과 위통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고구마' 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는 더 유익한 건강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 추가로 읽으면 도움이 되는 글- 

▶[구황작물 시리즈 2탄] 감자의 효능7가지와 먹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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